20년간 닭만 훔친 남자…”난 닭의 언어를 안다?”
[이슈노트] 20년 동안 닭을 훔친 남자가 있다? 2015년 9월, 중국 쨩수준안이라는 곳에서 이상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야심한 밤에 한 주민이 기르고 있던 21마리의 닭이 사라진 것이죠. 경찰이 조사한 결과, 한 남자가 잡혔습니다. 자세히 알아보니, 범인은 닭을 20년 동안 훔쳐서 감옥을 9번이나 다녀온 상습범이었다고 하네요. 더 황당한 일은 범인이 닭의 언어를 알아 듣는다고 주장했던 것이죠. 실제로 사건 당일 21마리의 닭을 도둑맞은 주인 최씨는 평소 너무 예민해 잠을 잘 때 작은 소리에도 깨곤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날 만큼은 아무 소리도 듣지 못했다고 합니다. 더구나 경찰이 범인을 잡기 위해 조사를 벌이는 중에도 많은 닭이 또 사라졌다고 합니다. 경찰은 닭 절도 전과가 있는 짱모 씨를 유력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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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2. 26. 2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