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고독한 코끼리?…66년간 동물원에 갇혀
[이슈노트] ‘고독한 코끼리에게 자유를’ 한 사람이 하나코라는 이름을 가진 코끼리를 코끼리 구호소로 보내기 위한 자금을 모으기 위해 청원을 했다고 합니다. 영국 데일리메일이 지난 11월 보도한 내용인데요. 일본에서 나이가 가장 많은 코끼리 하나코는 현재 68살이나 됐다고 하네요. 하나코는 인생 대부분을 사면이 모두 콘크리트로 된 담장에서 혼자 생활했다고 합니다. 세계에서 가장 고독한 코끼리라고 불리는 이유입니다. 하나코는 2살 때 태국에서 일본 동경 이노카시라온시 동물원으로 옮겨졌다고 합니다. 한 동영상을 보면 하나코는 사면이 모두 콘크리트인 울타리 안에서 왔다 갔다 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몸 위에는 느슨한 밧줄이 묶여 있습니다. 이런 모습에 한 사람이 구호자금 모금을 청원했고 동참한 사람은 무려 4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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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3. 9. 15: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