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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노트] 중국 매체에 아시아에서 가장 예약하기가 어렵다는 레스토랑 이야기가 실렸습니다. 도대체 어떤 식당일까요?

 

최근 홍콩 친구가 대만에 초청을 했다. 그리고 아시아에서 제일 예약하기 어려운 레스토랑에서 밥 한 끼를 먹었다. 레스토랑 이름은 RAW다,

 

한 아파트 밑에 있다. 레스토랑에 들어가면, 30톤이나 되는 남방 소나무로 만든 예술적 ‘구름’이 보인다, 소나무 향을 맡을 수 있다. 이때, 자연과 만나는 느낌이 들었다.

 

소문에 이 레스토랑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영업을 한다, 매일 2끼만 요리하며 매번 60명의 손님만 받는다. 무조건 예약만 받는다. 토요일 일요일에는 레스토랑 직원 전원이 휴가를 가거나 쉰다.

 

여기는, 웨이터부터 주방장까지 모두 젊은이들이다. 그들은 다 유럽의 어느 식당처럼 제복을 입는다, 모든 직원 얼굴에는 미소가 가득하다. 고객들에게 건강하고 기쁘고 좋은 기운만 주는 인상을 줬다.

 

RAW 레스토랑은 메뉴에 음식 이름이 없다, 그냥 딱딱한 종이 한 장만 있다. 4종류로 9열이 있다, 위에는 26종류 식재료가 있다.

 

음식은 4종류밖에 없지만, 한 열에 식재료가 3개 밖에 없다. 이것의 의미는 한 음식에 최대 식재료가 3개밖에 없다는 것이다.

 

식재료 3개면 충분하다? 식재료가 너무 많으면 맛을 잃고, 원재료 맛을 맛 볼 수 없기 때문에 그렇다고 한다.

 

그날, 우리는 9가지 음식을 먹었다. 한 음식에 모두 3가지 재료가 있었다. 음식, 국, 메인 메뉴부터 디저트까지, 음식은 고객들이 선택할 수 없지만, 주문시 이야기를 하면 웨이터가 당신이 먹을 수 없는 것을 물어보고, 그것은 조절해 준다.

 

음식 하나하나 올 때 마다 웨이터가 자세히 음식의 재료 원산지와 요리법 그리고 특별한 것이 무엇인지, 어떻게 먹어야 맛있는지 가르쳐 준다.

 

이곳의 음식은 전통적이면서 창의성이 넘친다. 또한 식재료 본래의 맛을 잃지 않고. 음식 하나하나가 재료의 특성을 나타낸다.

 

음식은 최고의 상태를 뽐낸다. 청춘남녀에겐 환상적인 레스토랑일듯 하다. 가장 중요한 것, 얼마냐고? 그건 직접 방문해서 알아내는 것이 좋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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