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이슈노트] ‘오빠랑 정말 잠만 자는거야~’

 

이런 말을 진짜 믿을 순진무구한 여자는 없을겁니다. 하지만 멋있고 잘생긴 남자 품에 기대서 정말 잠만 자고 싶은 여자는 꽤 있을지도 모릅니다.

 

일본에서는 잘생긴 남자가 옆에서 정말 잠만 자주는 이색 서비스가 등장해 인기라고 합니다. 정말 일본답죠?

 

잠만 자주는 이 직업을 일본에서는 ‘소이네쉬’라고 부른다네요. 외로움에 몸부림 치는 여자가 그냥 잘생긴 남자와 잠만 자는 것만으로 과연 만족할 수 있을까요?

 

카에다 이치조는 24살의 잘생긴 소이네쉬라고 합니다. 그는 힘든 시기를 보내는 여성들과 일대일로 옆에서 잠을 자주는 서비스를 해주고 있답니다.

 

그는 같이 잠을 자주는 비용 외에 별도의 돈을 받지는 않는답니다. 함께 잘 때 손님을 위해 팔베개를 해주거나, 손님이 원하면 기대고 싶은 신체 부위에 기대 잘 수 있도록 해준다네요.

 

소이네쉬라는 직업말고 카에다 이치로는 한 프로그램의 진행이기도 하답니다. 그는 소이네쉬 일을 시작한 후 현재까지 10명의 단골 손님을 항상 유지하고 있답니다.

 

그의 단골손님은 대부분 30~40대 여성이라고 합니다. 지금까지 무려 300여명의 여성에게 옆에서 잠을 자주는 서비스를 제공해 줬답니다.

그렇다면 비용은 얼마일까요?

 

낮에 2시간 같이 잠을 자는 서비스는 일본 돈 2만엔 (우리돈 18만원). 밤에 6시간 정도 같이 자는 비용은 일본 돈 5만엔(우리돈 48만원) 정도라고 합니다. 여기엔 교통비도 포함돼 있다네요.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