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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노트 issuenote.com] 한 노인이 고독한 모습으로 오래된 휴대폰을 들고 수리점을 찾았답니다.
수리점 주인은 휴대폰을 살펴본 뒤 노인에게 말했습니다.
“할아버지. 휴대폰은 고장나지 않았는데요.”
노인은 그 말을 들은 뒤 잠시 생각하더니 울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점원에게 물었답니다.
“휴대폰이 망가지지 않았는데 왜 내 자식들로부터 전화가 오지 않느냐?”
결국 노인은 휴대폰을 들고 외로운 모습으로 수리점을 떠났다고 합니다. 수리점 주인 역시 눈물을 터트리고 말았답니다.
중국 인터넷에 공개된 사연이라는데요. 진위 여부를 알 수는 없지만 가슴을 먹먹하게 만드는 이야기인 것만은 사실인듯 합니다.
부모님을 자주 찾아 뵙지는 못해도 전화라도 자주 해야 한다는 사실. 자식의 목소리라도 듣고 싶어 오래된 휴대폰을 들고 기다리고 있는 분들이 있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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