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이슈노트] 머리염색. 한번쯤은 다들 해보셨겠죠? 머리결에 결코 좋다고 할 순 없지만 염색은 뿌리치기 힘든 유혹 중 하나일 것입니다.

 

중국의 한 인터넷 커뮤니티는 ‘염색에 대한 8가지 오해’에 대해 다뤘습니다. 염색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지 체크해 볼까요?

 

#1. 임신했을 때 염색을 하면 안된다?

 

전혀 과학적으로 증명된 것이 없답니다. 염색에 쓰이는 화학약은 임산부에게 어떠한 영향도 미치지 않는다네요. 그러나 만약을 대비해서라도 첫째 아이를 임신했을 때는 염색을 가급적 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이라네요.

 

#2. 눈썹과 색깔이 반드시 같아야 한다?

 

절대 그렇지 않다고 합니다. 염색한 색깔과 눈썹의 색깔은 대비되는게 더 보기 좋다고 합니다. 이 규칙 하나만 기억해 보세요. 만약 머리색이 연하다면, 눈썹색은 진한색을 선택해야 한다고 합니다. 반대로 머리색이 연하다면, 눈썹색은 진해야 한다는 것이죠.

 

#3. 염색 한 직후 바로 머리를 감아야 한다?

 

염색을 한 이후 최소 24시간이 지난 후 머리를 감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2주 내에는 수영장에 절대 가지 않는 것도 중요하답니다. 수영장 안에 염소가 머리를 변색시킬 가능성이 있다고 하네요.

 

#4. 여름의 태양빛이 머리색을 탈색 시킨다?

 

태양빛은 여름 뿐 아니라 1년 사계절 머리색을 바래게 만든다고 합니다. 만약 밖에서 태양빛에 장시간 노출되어 있는 상황이라면? 모자를 쓰거나 그늘 밑으로 숨거나 쉬는게 좋다고 합니다.

 

#5. 염색은 머리카락이 적어 보이는 효과를 준다?

 

반대로 생각하면, 염색은 더 중량감 있게 곱슬머리를 한 것처럼 보이는 효과를 준다고 합니다. 염색은 입체효과를 증가시키고,머리색깔의 밀도와 무게 또한 증가시킨다고 하네요. 단, 흰색 머리는 제외랍니다.

 

#6. 집에서 염색 하기가 너무 무섭다?

 

현재, 가정에서도 손쉽게 염색을 할 수 있는 좋은 품질의 염색약이 많다고 합니다. 설명서 그대로 따라만 하면 되기 때문에 어려울 것도 없다는 것이죠. 반드시 보호용 장갑을 사용해야 한다는 정도만 명심해야겠죠.

 

#7. 린스나 샴푸로 머리를 관리하는 것은 발색에 효과가 별로 없다?

 

장기적으로 비용을 아끼기 위해서는 전문적으로 염색머리를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하네요. 왜냐면, 색이 바래는 것만에 그치지 않고 염색한 머리를 회복시켜 주고 광택과 수분을 주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8. 염색은 영구적으로 모발을 손상시킨다?

 

염색을 할 때 두피는 손상을 입고 나빠진다고 합니다. 그러나 염색 후 제대로 된 관리만 한다면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설령 첫 염색을 하기 전 상태로 회복은 안될 수도 있지만 염색으로 인해 손상된 것은 다시 되돌릴 수 있다는 것이죠.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   2024/04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