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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노트] 공공장소에서의 모유수유 논란이 중국에서도 벌어진 모양입니다.

 

최근 중국의 한 네티즌은 아이 엄마가 지하철에서 가슴을 노출시킨 채 아이에게 젖을 먹인 사진을 올렸습니다. 그녀의 가슴은 꽤 노출돼 있었고 지하철 승객들은 매우 당황했다고 합니다.

 

중국 SNS인 웨이보에는 지하철 승객이 ‘공공장소에서는 행동을 조심하고, 성기관을 노출하지 맙시다’ 라는 제목의 글도 올렸답니다.

 

글 내용은 ▷지하철에서 가슴을 드러내고 아이에게 젖을 먹이는 것은 과연 올바른 행동인가? ▷지하철이 공공장소인 것을 망각한 행위는 아닌가? ▷지하철처럼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곳은 집 안방이 아니다. 그런만큼 행동을 조심하자는 것이었다고 합니다.

 

아이 엄마는 어떻게 많은 사람들 앞에서 모유수유를 할 생각을 했을까요? 당시 현장에 있던 사람들 말에 따르면 그녀는 아이가 배가 고파 계속 울면서 보채자 결국 젖을 물렸다고 합니다.

 

네티즌들의 여론은 분분했습니다. 항의의 글을 올린 승객처럼 어머니의 행동이 올바르지 못했다고 지적한 네티즌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머니의 행동에 대해 이해를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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