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노트] 1,400개 가량의 1위안 동전은 총8.9kg이라고 한다. 최근 중국 교통은행에서는 이 돈을 예금으로 받았다고 한다. 직원들은 성심 성의껏 동전을 세서 계좌로 입금했다고. 예금주인 심모 여인은 기자에게 이렇게 밝혔다. “평소 동전을 모으는 습관이 있어서 동전을 받는 순간 동전 통에 넣는다. 2011년부터 시작해서 2015년까지 1,400개 정도의 동전을 모았다. 동전이 점점 많아지는 걸 보고 어떻게 쌓아둬야 할지 몰랐다. 결국 은행에 예금 하기로 결심했다” 동전은 비록 1,000 위안 정도 밖에 안됐지만 무게가 8.9kg이나 됐다. 심모 여인은 녹색 비닐봉지에 담아 힘겹게 은행지점까지 갔다. “처음에 은행에서 돈을 받지 않을 까봐 걱정을 했다. 결국 시간을 많이 낭비했고 이렇게 많은 동전을 ..
[이슈노트] 최근 중국 온라인망에는 만원 버스 안에서 한 커플이 진한 애정행각을 벌여 사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든 영상이 올라왔다. 문제의 커플은 많은 버스승객들 앞에서 여자는 남자친구의 무릎 위에 앉았다. 설상가상 남자는 여자친구의 가슴과 엉덩이를 더듬기까지 했다. 중국 미디어는 공공장소에서 이런 추한 행동은 정말 참기 힘들다고 비난했다. ‘설마 이 젊은 커플은 단지 재미를 위해서 그런 것인가?’라고 되묻기도 했다. 중국 네티즌들은 부끄럽지 않은 장면이 아닐 수 없다며 의견을 쏟아냈다. 공공장소에서 이렇게 행동하면 옆자리에 앉은 승객은 어떻게 해야 되는 것인가? 만약 그렇게 참기 어렵다면 호텔을 가면 되지 않느냐? 이 커플은 자기 부모님들에게 들키면 어떻게 될지 생각해 봤을까? 이들 커플의 적나라한 ..
[이슈노트] 중국의 샤오리 라는 여성이 지난 11월 18일 오전 9시 경 신분증을 갱신하기 위해 파출소를 찾았다. 그런데 뜻밖에 문제가 터졌다. 신분증 유효기간이 지나 갱신을 하러 왔지만 신분증 사진과 본인 사진이 완전 달랐던 것이다. 파출소 측은 “실례지만 신분증 속 사진이 본인이 맞는 건가요?” 라고 거듭 물었다. 알고 보니 샤오리는 자신의 외모가 마음에 들지 않아 성형수술을 한 뒤였다. 전후 사정을 들은 파출소 측은 신분증을 갱신하기 위해 절차규정에 따라 성형수술을 한 증거자료를 요구 했다. 하지만 샤오리는 꽤 오래 전에 성형수술을 했었다. 더구나 진료확인서나 수술에 관련된 자료들을 아무것도 보관해 두지 않았다. 파출소 측은 어쩔 수 없이 샤오리에게 집에 돌아가 수술 관련 자료를 다시 찾아보길 권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