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노트] 온라인에서 ‘뱀의 정령’이란 별명으로 불리던 중국의 한 남자. 그는 자신이 자연미남이라고 강조해 왔었다고 하네요. 그런데… 갑자기 성형수술 인증샷을 올리고 자폭을 했답니다. 더구나 앞으로 3차로 얼굴 전체 성형을 하겠다고 선언했다네요. 이 남자는 ‘뱀의 정령’이란 별칭을 얻은 후 자신의 외모와 행동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쏟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하지만 곧 성형을 과하게 했다는 지적을 들었고 처음엔 당당하게 대응했었죠. 그는 살짝 성형한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그리고 최근 온라인에 자신의 어릴 적 사진을 올렸습니다. “지방 분해 주사만 좀 맞았지. 다른 부위는 다 원래 내 얼굴이다” 이렇게 주장한 것이죠. 또한 그는 자신이 ‘좋은 유전자’만 받아서 어릴 적 부터 예뻤으니 네티즌들에..
[이슈노트] 20년 동안 닭을 훔친 남자가 있다? 2015년 9월, 중국 쨩수준안이라는 곳에서 이상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야심한 밤에 한 주민이 기르고 있던 21마리의 닭이 사라진 것이죠. 경찰이 조사한 결과, 한 남자가 잡혔습니다. 자세히 알아보니, 범인은 닭을 20년 동안 훔쳐서 감옥을 9번이나 다녀온 상습범이었다고 하네요. 더 황당한 일은 범인이 닭의 언어를 알아 듣는다고 주장했던 것이죠. 실제로 사건 당일 21마리의 닭을 도둑맞은 주인 최씨는 평소 너무 예민해 잠을 잘 때 작은 소리에도 깨곤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날 만큼은 아무 소리도 듣지 못했다고 합니다. 더구나 경찰이 범인을 잡기 위해 조사를 벌이는 중에도 많은 닭이 또 사라졌다고 합니다. 경찰은 닭 절도 전과가 있는 짱모 씨를 유력한 ..
[이슈노트] 중국의 샤오리 라는 여성이 지난 11월 18일 오전 9시 경 신분증을 갱신하기 위해 파출소를 찾았다. 그런데 뜻밖에 문제가 터졌다. 신분증 유효기간이 지나 갱신을 하러 왔지만 신분증 사진과 본인 사진이 완전 달랐던 것이다. 파출소 측은 “실례지만 신분증 속 사진이 본인이 맞는 건가요?” 라고 거듭 물었다. 알고 보니 샤오리는 자신의 외모가 마음에 들지 않아 성형수술을 한 뒤였다. 전후 사정을 들은 파출소 측은 신분증을 갱신하기 위해 절차규정에 따라 성형수술을 한 증거자료를 요구 했다. 하지만 샤오리는 꽤 오래 전에 성형수술을 했었다. 더구나 진료확인서나 수술에 관련된 자료들을 아무것도 보관해 두지 않았다. 파출소 측은 어쩔 수 없이 샤오리에게 집에 돌아가 수술 관련 자료를 다시 찾아보길 권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