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노트] 20년 동안 닭을 훔친 남자가 있다? 2015년 9월, 중국 쨩수준안이라는 곳에서 이상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야심한 밤에 한 주민이 기르고 있던 21마리의 닭이 사라진 것이죠. 경찰이 조사한 결과, 한 남자가 잡혔습니다. 자세히 알아보니, 범인은 닭을 20년 동안 훔쳐서 감옥을 9번이나 다녀온 상습범이었다고 하네요. 더 황당한 일은 범인이 닭의 언어를 알아 듣는다고 주장했던 것이죠. 실제로 사건 당일 21마리의 닭을 도둑맞은 주인 최씨는 평소 너무 예민해 잠을 잘 때 작은 소리에도 깨곤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날 만큼은 아무 소리도 듣지 못했다고 합니다. 더구나 경찰이 범인을 잡기 위해 조사를 벌이는 중에도 많은 닭이 또 사라졌다고 합니다. 경찰은 닭 절도 전과가 있는 짱모 씨를 유력한 ..
[이슈노트] 물을 많이 마시면 건강에 좋다고 하죠. 하지만 5년 동안 생수만 마시면 어떻게 될까요? 결과는 두개의 신장 모두 결석이 생겼다네요. 중국 언론보도에 따르면 절강성에 사는 45세 한 남성은 5년 전 회사 주재원으로 캄보디아에 파견을 갔었다네요. 캄보디아에서 생활하는 5년 동안 그는 본토 지역의 수질이 좋지 않아 모든 식수와 심지어는 음식 씻는 물과 밥까지 모두 생수를 사용했다고 합니다. 비극적인 결말은, 우연한 검사로 자신의 두 신장 모두 결석으로 가득 찬 걸 발견하게 됐다는 것입니다. 게다가 왼쪽 신장에는 크고 작은 결석이 가득 차 있었다고 하네요. 생수를 마시면 비뇨기계통에 담석이 생기는 것일까요? 절강성 신화병원 비뇨기과 호청의산 선생은 “오랜 기간 생수를 마시면 섭취하는 칼슘 양이 기준..
[이슈노트] 중국 최고 미녀부자는? 주인공은 찌카이팅으로 90후(1990년 이후 출생) 부자라고 한다. ‘2014년 후룬녀 부자차트’에 새로 이름을 올린 15명 부자 중 한명이란다, 또한 제일 젊은 여성 부자이기도 하다. 그녀의 재산은 80억(RMB) 위안으로 한국돈으로 치면 1조 4,400억이다. 나이는 그저 24살이지만 동시에 전세계에서 제일 젊은 재벌 2세이기도 하다. 찌카이팅은 1990년 생이고 홍콩에서 태어났다, 런던대학 경제과 금융학 학사학위까지있다. 롱광부동산 이사인 그녀는 직행장 지하이펑의 딸이다. 찌카이팅은 회사에 출근도 안하고 회사에서 월급도 받지않는단다. 때문에 회사직원들도 그의 얼굴을 잘모른다. 회사 행사도 참석 안한다. 세계 포브스 부자 차트에서 제일 젊은 여성이 된 그녀는 단숨에..
[이슈노트] 1,400개 가량의 1위안 동전은 총8.9kg이라고 한다. 최근 중국 교통은행에서는 이 돈을 예금으로 받았다고 한다. 직원들은 성심 성의껏 동전을 세서 계좌로 입금했다고. 예금주인 심모 여인은 기자에게 이렇게 밝혔다. “평소 동전을 모으는 습관이 있어서 동전을 받는 순간 동전 통에 넣는다. 2011년부터 시작해서 2015년까지 1,400개 정도의 동전을 모았다. 동전이 점점 많아지는 걸 보고 어떻게 쌓아둬야 할지 몰랐다. 결국 은행에 예금 하기로 결심했다” 동전은 비록 1,000 위안 정도 밖에 안됐지만 무게가 8.9kg이나 됐다. 심모 여인은 녹색 비닐봉지에 담아 힘겹게 은행지점까지 갔다. “처음에 은행에서 돈을 받지 않을 까봐 걱정을 했다. 결국 시간을 많이 낭비했고 이렇게 많은 동전을 ..
[이슈노트] 최근 중국 온라인망에는 만원 버스 안에서 한 커플이 진한 애정행각을 벌여 사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든 영상이 올라왔다. 문제의 커플은 많은 버스승객들 앞에서 여자는 남자친구의 무릎 위에 앉았다. 설상가상 남자는 여자친구의 가슴과 엉덩이를 더듬기까지 했다. 중국 미디어는 공공장소에서 이런 추한 행동은 정말 참기 힘들다고 비난했다. ‘설마 이 젊은 커플은 단지 재미를 위해서 그런 것인가?’라고 되묻기도 했다. 중국 네티즌들은 부끄럽지 않은 장면이 아닐 수 없다며 의견을 쏟아냈다. 공공장소에서 이렇게 행동하면 옆자리에 앉은 승객은 어떻게 해야 되는 것인가? 만약 그렇게 참기 어렵다면 호텔을 가면 되지 않느냐? 이 커플은 자기 부모님들에게 들키면 어떻게 될지 생각해 봤을까? 이들 커플의 적나라한 ..
[이슈노트] 중국의 샤오리 라는 여성이 지난 11월 18일 오전 9시 경 신분증을 갱신하기 위해 파출소를 찾았다. 그런데 뜻밖에 문제가 터졌다. 신분증 유효기간이 지나 갱신을 하러 왔지만 신분증 사진과 본인 사진이 완전 달랐던 것이다. 파출소 측은 “실례지만 신분증 속 사진이 본인이 맞는 건가요?” 라고 거듭 물었다. 알고 보니 샤오리는 자신의 외모가 마음에 들지 않아 성형수술을 한 뒤였다. 전후 사정을 들은 파출소 측은 신분증을 갱신하기 위해 절차규정에 따라 성형수술을 한 증거자료를 요구 했다. 하지만 샤오리는 꽤 오래 전에 성형수술을 했었다. 더구나 진료확인서나 수술에 관련된 자료들을 아무것도 보관해 두지 않았다. 파출소 측은 어쩔 수 없이 샤오리에게 집에 돌아가 수술 관련 자료를 다시 찾아보길 권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