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노트] 인도에서는 자주 코끼리의 모습을 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코끼리들은 종종 사람들이 사는 곳으로 오기도 한답니다. 최근 누군가 코끼리가 길 가운데로 돌격해 사람을 공격하는 모습을 찍었다고 합니다. 승용차가 다니는 도로. 코끼리가 등장했습니다. 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두 청년, 그 중 뒷자리에 앉았던 청년이 먼저 코끼리를 발견합니다. 그리고 놀라서 자리에서 내려 도망치기 시작합니다. 진격의 코끼리가 점점 다가옵니다. 급기야 오토바이 운전자도 사태의 심각성을 깨닫습니다. 오토바이고 뭐고 다 버리고 도망칩니다. 두명 모두 황급히 줄행랑을 칩니다. 청년들이 도망간 자리엔 허망하게 오토바이만 남았습니다. 물론 코끼리 역시 흥미(?)를 잃고 오토바이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여행 중 도로 한복판에서 코끼리를 ..
[이슈노트]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르라? 인도의 한 재벌 2세가 이탈리아 플로렌스에서 결혼식을 올렸답니다. 재벌 2세는 인도처럼 코끼리를 타고 결혼식장으로 가려 했다네요. 하지만… 현지 정부는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일거에 거절했다고 합니다. 플로렌스의 초호화 호텔에서 거행된 이번 결혼식은 인도 재벌 미타 귀족가문 아들의 결혼식이었습니다. 결혼식에는 500명의 하객들로 붐볐는데요. 결혼식 비용만 무려 1400만 파운드(약 248억원)가 들었다고 합니다. 현지 플로렌스 정부가 결혼식에 코끼리를 거절한 이유는 뭘까요? 이탈리아 언론보도에 따르면 첫번째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것이었다네요. 두번째는 코끼리도 동물이기 때문에 마땅히 존중해 줘야 하기 때문이라고 정부는 밝혔다고 합니다.
[이슈노트] 다이아몬드를 삼키고 도주한 남자가 있다네요. 결과는 어떻게 됐을까요? 최근 스리랑카 수도 콜롬보 보석전시회에서 벌어진 사건입니다. 32살의 중국 국적을 가진 남자가 한국 돈 1600만원 상당의 다이아몬드를 삼키고 줄행랑을 쳤습니다. 하지만 곧 현장에 있던 보석 주인에게 들켰죠. 경찰은 범인을 병원으로 데려가 강제로 설사약을 먹인 뒤에 다이아몬드를 꺼냈다고 하네요. 현장에 있던 경찰의 증언입니다. 당시 범인은 전시회장을 몇 번 이나 맴돌고 있었다고 해요. 보석 주인에게 다이아몬드를 자세히 보고 싶다고 한 뒤 전문가인척 다이아몬드를 감정하는척 했죠, 그러다 갑자기 다이아몬드를 삼켰고 도망쳤어요. 보석 주인이 바로 신고를 했죠.” 신고를 받은 경찰은 바로 그를 체포하는데 성공했답니다. 그리고 콜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