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노트] 옷을살 때, 각각 다른 회사의 브랜드라는 사실을 발견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크기에 대한 표시가 같다면 실제로 입어 본 것가 과연 차이가 있을까요? 해외의 한 여성이 이 생각을 실제로 실천에 옮겼다고 합니다. 그녀는 10개의 다른 회사 옷을 입은 후 교환했다고 합니다. 단 오직 XL이라고 써 있는 청바지를 입업답니다. 결과는 의외로 여유로운 바지도 있었고 지퍼조차 올라가지 않는 바지도 있었다는 것이죠. 같은 사이즈 표시에 다른 크기라면 바지를 어떻게 선택하란 것일까요? NYDJ:입었을 때 온몸에 딱 맞고, 상당한 탄력까지 있었답니다. Jessica Simpson:엉덩이, 발목도 맞지않고, 지퍼도 올라가지 않았답니다. 결국 입는데 실패. 이 바지는 조금 마른 여자에게 맞을 것 같다네요. O..
[이슈노트] 프랑스판 '보그' 잡지는 처음으로 표지에 트랜스젠더 모델을 기용했답니다. 그녀를 '우연히 소년으로 태어나 버린 팜므 파탈'이라고 지칭했다네요. 브라질 태생의 발렌 산바이오(22)는 이 역사적인 패션 잡지 3 월호 표지를 장식했답니다. 트랜스젠더 모델로는 처음으로 프랑스 패션 잡지의 표지가 된 것이죠. 우먼스데이인 2월 23일에 발매된 최신호 표지에는 짙은 퍼플과 블루 라이트를 받은 고혹적인 발렌의 모습이 등장했는데요. 부제는 '그녀들은 어떻게 세계를 뒤흔들지'였다고 하네요. 보그는 발렌이 대의를 향해 팽창하는 화려한 리더가 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답니다. 편집장 엠마뉴엘 알트는 그녀의 신체적 특성과 용솟음 치는 개성 이상으로 발렌의 존재가 남자와 여자 사이에서 흔들리는 젠더 난민으로서 받아왔던..